요양보호사 시험일정 알아봐요
요양보호사 시험일정 변경 예정!
쉽지 않은 일임에는 분명하지만, 젊은 세대와의 경쟁이 상대적으로 덜 하고 아직까지는 가족 요양보호사로의 메리트도 남아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경력 단절 이후나 퇴직 이후에 요양보호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계십니다. 상대적으로 일이 힘들기는 하지만 자격증을 취득 하면 취업이 수월한 편인 것도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을 듯 하고요.
특히나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더욱 많이들 생각을 하시는데요. 요즘은 요양병원등에서 상주하면서 근무를 하는 것 외에도 각종 노인 주간보호센터 혹은 생활지원사 등의 업무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근로 환경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요양보호사 시험일정과 시험 관련 정보,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과 연봉까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양보호사 응시자격
그럼 가장 먼저 요양보호사의 응시자격부터 한번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요양보호사 시험을 치려면 일단 시,도에서 지정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해야 하는데요. 이러한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는데는 따로 지원 자격이 필요하지 않기때문에 누구나 지원해서 수업을 받으 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표준교육과정이 240시간으로 결코 짧지 않은데요. 하루종일 수업을 하는 학원을 다녀도 거의 두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정도로 교육시간이 긴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료 관련 국가자격 소지자의 경우에는 교육시간이 40-50시간으로 단축되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는 회사를 다니면서도 교육을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해서 교육을 모두 수료하고 나면 요양보호사 시험에 응시하실 수 있는데요. 시험은 총 2교시 동안 진행이 되고 1교시는 40분, 2교시는 50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되어 있는데요. 2교시인 실기시험도 이름은 실기 시험이지만 객관식으로된 문제만 풀면 됩니다.1교시는 요양보호론으로 총 35문제로 되어 있고 2교시는 실기시험으로 45문제로 되어 있습니다. 총 60% 이상을 맞추어야 합격으로 인정됩니다.
시험 자체의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는 않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일단 모두 객관식으로 되어 있고 교육을 잘 이수하고 기출문제를 위주로 시험 준비를 착실하게 할 경우 많은 경우 첫번째 시험에서 합격을 하신다고 합니다. 2022년에 치뤄진 38회와 39회 모두 합격률이 90%를 넘었다고 통계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시험일정
그럼 지금부터 올해 남은 요양보호사 시험일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올해까지는 요양보호사 시험이 1년에 4차례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요. 올해는 현재 8월 6일 시험과 11월 5일 시험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8월 6일 시험의 경우 원서 접수가 6월 10일부로 마감이 되었기 때문에 지금 공부를 하고 계시는 중이라며녀 11월 5일 시험에만 응시를 하실 수 있습니다.
11월 5일 시험의 경우 8월 26일부터 인터넷 접수가 시작되고 9월 2일까지 접수를 하시면 시험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직 어느정도 시간이 있긴 하지만 지정된 교육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만큼 학원 강의 일정등을 확인해 보셔야 올해안에 취득이 가능할지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까지는 이렇게 1년에 4차례 시험이 치뤄지고 있지만 내년 2023년 부터는 상시 시험으로 변경이 된다고 합니다. 이는 교육을 이수하면 언제든지 시험을 칠 수 있다는 것으로 상당히 편하게 바뀌는 것인데요. 다만 시험 방식이 시험지로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를 이용한 CPT 시험으로 변경이 된다고 합니다.
요즘 중장년층 분들도 컴퓨터 다루는 것에는 많이들 익숙하시긴 하지만, 그래도 내년에 시험 방식이 변경이 되게 되면 초반에는 어느정도 적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시험 후기들이 올라오고 팁들이 공유 되고 나서 시험을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시험을 한번이라도 떨어질 경우 낭비해야 하는 시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마도 시험 사이에 어느정도 기간을 두어야 하는 것으로 재시험 일정이 정해지겠지만 지금처럼 3개월 가량을 손해보게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는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양보호사 전망, 연봉
아무래도 우리나라에 다른 나라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정도로 급격하게 고령화가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노인들을 케어 해야하는 요양보호사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냥 일반적으로 병원등에서 근무하는 간병인들과 다르게 요양보호사의 경우 요양원 같은 시설이 아닌 재가 방문으로 일을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더욱 일자리는 증가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병원등의 시설에서 근무를 하는 경우 많은 수의 환자들을 돌보아야 하는 경우도 생기는 등 일이 고된 편이고 재가 방문 요양보호사의 경우 이동이 잦고 거리가 먼 경우도 많으며 반찬을 만들어주는 등의 요양보호사의 업무라고 보기에는 부적절한 일들까지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업무의 강도나 중요성에 비해서 처우는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닌데요. 현재도 연봉 자체는 최저임금 수준입니다. 물론 최저임금이 많이 상승해서 적은 돈이 아니기는 하지만, 업무 강도에 비해서는 결코 괜찮은 연봉이라고 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최저임금과 주휴수당등 까지 계산할 경우 주 6일을 일하면 세전 300까지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렇게 정기적이고 긴 시간을 일을 하기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가족요양보호사 제도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가족 요양보호사로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데요. 말 그대로 자신의 가족을 돌보면서 국가로 부터 급여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가족 요양보호사로 일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요양보호사 자격증보다는 돌봄이 필요한 집안의 어르신이 노인장기요양등급 1~4등급을 받으시는 것인데요. 사실 이 정도 등급을 받으실 경우 시설에서 돌보는 것이 가족에게는 좋을 수 있지만, 시설을 믿지 못 하겠거나 사정이 있는 경우 직접 돌보시면서 급여를 정산 받으 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조해주세요.
오늘은 요양보호사 시험일정과 여러 시험 정보, 그리고 전망과 연봉까지 알아보았는데요. 갈수록 노령층 인구가 증가하는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직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그에 맞게 처우와 급여도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