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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 정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이란?

관광통역안내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우리나라의 관광 산업이 국가 경재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이 증가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국내유일의 통역분야 국가공인자격증이라고 합니다. 통역관련 대학원도 많고 여러가지 직업이 많은데 국가 공인 자격증이 하나뿐이라는 것에 놀랐네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

 

예전에는 관광통역안내원이란 이름으로 불리웠는데 2004년도에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외국인을 상대로 통역을 해야하는 직종의 자격증인 만큼 외국어 실력을 평가 받게 되는데요. 예전에는 자체 시험을 보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공인외국어 성적으로 대체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어를 예로 들면 토플 81점(IBT) 이상이어야 하고 일본어는 JPT 740점 이상이라고 합니다.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일정

시험일정은 1년에 딱 한번인데요. 일부 언어의 경우 특별시험이 치러지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1년에 한번 시험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올해에는 7월 4일부터 접수가 시작되고 필기 시험은 8월 20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일정

면접은 그 이후인 11월 5일에 예정이 되어 있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시험이 1년에 한번뿐이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까다롭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일단 한번 떨어지면 1년을 더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한번 시험을 볼때 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 난이도

그럼 시험의 난이도에 대해서도 한 번 알아볼까요? 일단 관광통역안내사 합격률을 살펴보겠습니다.

관광통역안내사 합격률

1차 필기시험의 경우 2021년에 63%의 합격률을 보였는데요. 생각보다는 높지 않은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2차의 경우는 66%정도로 나왔는데요. 사실 이 합격률 자체만 보고 난이도를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단 2차 시험이 점수만 넘으면 되는 필기시험이 아니라 사람이 채점을 하는 면접이기 때문인데요.

 

영어나 중국어, 일본어의 경우는 응시자도 많은 편이고 현재 자격증을 가진 분들도 많기 때문에 어느정도 인원을 조절하며 합격을 시키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해의 경우는 쉽게 합격을 했어도 어떤때에는 면접에서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차 면접의 경우 해당 언어로 면접을 보기 때문에 해당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수준이 되어야 시험을 치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인어학 성적 자체는 기준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2차 면접이 있는 만큼 결코 쉬운 시험은 아닙니다.

 

 

관광통역안내사 전망

 

 

기본적으로 바이러스 사태 전에도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의 수는 꾸준히 늘고 있었고 앞으로도 K-POP이나 드라마의 영향으로 앞으로도 그 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영어나 중국어 일본어 처럼 해당 언어를 잘 구사하는 사람이 많은 경우 해당 자격증 보유자도 많고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대우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 만큼 관광객도 많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이 출중 하다면 좋은 수익을 올리거나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관광 계통을 전공하였고 능통한 언어가 있다면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만한 자격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