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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 먹고 건강해져요!

셀러리 효능과 부작용

셀러리는 어떤 야채?

셀러리 요즘 한국에서도 꽤나 쉽게 볼 수 있고 많이 드시는 음식일 텐데요. 주로 다이어트를 위해서 갈아서 주스로 먹거나 샐러드에 곁들여 먹는 정도로 드시죠. 하지만 서양에서는 요리나 수프를 할 때 베이스 재료로 오래전부터 사용을 해왔다고 하는데요. 특유의 상큼한 향이 느끼함을 많이 잡아 주어서 오래 익히는 고기나 수프 등을 할 때 같이 넣어서 먹는다고 합니다. 셀러리가 어떤 효능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셀러리의 효능

셀러리는 다른 영양소들도 풍부하게 들어있지만 식이섬유를 무척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야채중에 하나입니다. 식이섬유는 우리 몸에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장내의 유익한 박테리아에게 식이 섬유가 유익한 작용을 하여 우리 장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준다고 하네요.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느끼도록 뇌에 신호를 보내주기 때문에 과식을 막아주고 소화를 도와서 위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셀러리는 우리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수치를 낮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3n 뷰틸프탈라이드라고 합니다. 이름이 좀 어렵고 굳이 알지 않아도 되지만 셀러리가 가진 이 성분이 우리 몸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 정도는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셀러리는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성분과 소염효과를 가진 다당류가 많이 함유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우리 몸의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관절염 등 염증으로 우리 몸에 생길 수 있는 질환들을 예방해주고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셀러리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음식이라고 합니다. 셀러리를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어야만 알칼리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위산이 역류하는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에 샐러리를 생으로 먹거나 주스로 마시면 산도를 낮게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소화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셀러리 부작용은 없을까?

셀러리는 부작용이 크지 않은 야채이지만, 너무 과도하게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에는 소화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고 수분이 많아서 너무 많이 먹을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고 위산이 산도가 떨어져서 소화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셀러리에 알러지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셀러리를 먹고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경우 즉시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셀러리 알레르기의 경우 증상이 심한 경우가 많은 편이라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의 경우에는 알레르기를 가진 분들의 비율이 매우 낮다고 하네요. 

셀러리 먹는 방법

우리 나라에서는 주로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이 다른 야채(당근이나 양배추) 등과 함께 생으로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만 먹기보다는 꾸준히 먹어주면 여러 가지 효과를 볼 수 있을 텐데요. 요리로 먹기가 어렵거나 귀찮은 경우에는 바나나 등과 갈아서 주스로 아침마다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셀러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셀러리가 생각보다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야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유의 향때문에 손이 자주 가는 야채는 아니었는데 의식적으로라도 자주 먹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봐야겠습니다.